
"KIA 타이거즈의 새 감독은 '2년 안에 그들을 정상에 올리겠다'고 말한 이범호 감독이다. 이씨는 기아와 2년 총액 9억원에 감독 계약을 맺었다. 이범호 감독이 기아 타이거즈의 11번째 감독으로 선임됐다.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을 명시한 계약을 발표했다. 이범호 선임 결정은 지난 1월 말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종국 전 감독이 해임된 뒤 나온 것이다. 스프링 캠프가 진행되면서 외부 코치 영입이 어려워졌다. 2000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전 선수 이범호는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한 뒤 2011년 KIA에 입단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71, 1,727안타, 329홈런이다. , 1,127 타점. 2019년 은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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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3.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