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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루그람의 한 호텔 식당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현지 매체와 경찰의 보고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식당 직원이 손님들에게 '구강청결제'로 위장하여 드라이아이스를 제공했고, 이

로 인해 총 5명의 피해자가 입 안의 화끈거림, 출혈, 구토 등의 증세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모두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30대 남성 매니저를 상해 혐의로 체포했으며, 현재 식당 사장을 찾고 있습니다. 

체포된 매니저는 경찰 조사에서 직원의 부주의로 인한 일이며 악의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드라이아이스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인도 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드라이아이스를 위험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드라이아이스는 맨살에 직접 닿을 경우 동상이나 냉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섭취할 경우 소화기와 

호흡기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음식업계의 책임과 윤리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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