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고(故) 이선균 배우님의 사건과 관련해서
아직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 어떻게 그렇게 적나라하게 대중에게 공개 될 수 있었는지
그 의문점에 대한 조사가 들어간다.
이선균님의 사건을 담당했던 곳은 인천경찰청 이었다.
이번 수사정보노출에 대한 비판이 높아 지면서 인천경찰청은 인접된 경기남부경찰청에
정보유출 경위를 조사해 달라는 수사를 의뢰했다.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 실장A씨와 함께
대마초, 케타민을 피우거나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고
10월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입견되었다.
A씨에게 협박을 받고 3억 5천을 뜯겼다고 A씨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두달간 세차례의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12월27일 종로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채 발견되었다.
두달 남짓의 기간에 일어난 일이다.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았고, 포토라인에 섰으며,
수사중인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문자까지 세상에 공개 되었다.
이후 박찬욱감독 윤여정배두등 문화예술인 다수가
이선균 관련 성명서를 청찰청과 국회, KBS에 제출 하였다.
30개의 단체가 성명서에 참여 하였으며, 감독 박찬욱, 송강호, 정우성, 윤여정등 2831명이
성명서에 참여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