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전총리 부부 동반 안락사 평생 해로하고 죽음도 함께

 

네덜란드 전 총리인 드리스 판아흐트와 그의 부인인 외제니 여사가 자택에서 동반 안락사로 죽음을 맞이했다

 

 

 

 

 

판아흐트 부부는 1931년생 93세로 동갑인 부부였다.

둘은 66년을 함께 살았으며 항상 '내여인'이라 부르며 애정을 보여줬었다.

 

 

 

 

 

 

판아흐트 전 총리는 2019년 뇌줄중으로 쓰러진후 건강이 계속 안좋았다.

 

판아흐트 전 총리 부부는 둘다 건강이 안좋았으며, '서로가 없이는 떠날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 하였다.

네덜란드에서 처음 동반 안락사는 2020년 26명을 시작으로 다음해 32명 2022년에는 59명등 늘어나는 추세이다

2022년 네덜란드에서 안락사를 선택한 사람은 8,720명 이다.

 

안락사는 견딜수 없는 고통, 치료가망이 희박한 경우등 엄격한 6가지 요건에 해당하여야 하며, 

특히나 동반 안락사의 경우는 두사람 모두 6가지 요건에 해당되어야 하므로

더욱 승인되기가 힘들다.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

안락사 허용하는 국가는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캐나다(퀘백주 제외)

 

조력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는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캐나다, 미국 일부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