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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입학하여 엄친아 연예인 이미지 였던 김정훈은
2023년 12월 29일 강남에서 운전하던중 앞에 차와 부딪치는 사고를 내었으며,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3차례나 불응하였습니다.
이사고로 앞차의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하여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받았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거부 혐의로 2024년 2월 8일 입건 되어 불구속 송치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달도 되지않은 1월 19일 20일에 일본에서 열린 생일콘서트 '얼라이브'를 진행하며
'나를 믿어달라'고 한 것입니다.
"제 생일이라 엄마가 집에 음식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미역국을 데운 후 '이제부터 조심하세요'라고 말했을 때 제 삶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저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만,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김정훈은 "노력하겠다고, 제가 실수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며 "하지만 저만 믿으세요. 저도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저만 믿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김정훈은 교통사고가 난지 2일인 지난 12월 31일 SNS에 새해 인사와 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정훈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2011년 7월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여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잠시 자숙한 뒤 활동을 재개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전 연인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했다는 혐의로 전연인과 법정공방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6월 전 연인은 출산한 아이에 대해 법률상 부모 자식관계를 형성하게 해달라는 인지청구 소송을 내었습니다.
2020년 9월 김정훈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전 연인을 상대로 SNS를 통해 태아 및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올리며 김정훈을 언급한것에 대해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내었으나 1심에서 패소하였습니다.
2022년 아이가 김정훈의 친생자임을 인지한다는 판결 확정 되었으며, 김정훈은 항소 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