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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던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 출연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지난 2022년 서울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후 처음으로 예정된 본격적인 활동이었습니다.
그녀는 이번 연극 출연을 통해 2년 만에 연기계로의 복귀를 시도하고 있었으며,
이미 연습과 포스터 촬영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연극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일었습니다.
지난 음주운전 사고의 그림자가 여전히 그녀를 따라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대중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안좋았습니다.
이에 그녀는 연극 제작사와 협의를 거쳐 무대에서의 활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김새론의 연극을 통한 활동 재개는 무산되었으며,
다시 한 번 자숙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그녀는 대중들과의 만남을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2022 18일 오전 8시쯤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 중에 사고를 냈다.
차량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고, 인근 건물에는 전기가 3시간 가량 차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CCTV에는 차량이 골목에서 휘청이며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 쪽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시도했지만 거부당한 후 인근 병원에서 채혈이 이뤄졌다.
경찰은 국과수에 채혈 검사를 의뢰했으며, 김새론은 사고 다음날 19일 음주운전을 뒤늦게 인정하며 차기작 하차를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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