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섹스리스 부부라더니.. 결혼 7년만에 큰기쁨 임신 소식

개그우먼 강재준과 이은형의 임신 성공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과거 이혼 루머와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섹스리스 관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졌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이은형이 직접 발표해 이은형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부모가 된 설렘을 표현했고,

강재준은 고맙게도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이은형은 밝게 웃었고, 강재준은 눈물을 닦으며 그녀의 노력에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다양한 예능 출연을 통해 2세를 향한 염원을 드러내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부모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강재준은 건강을 위해 눈에 띄게 26kg을 감량하였다.

 

지인들은 축하 인사를 쏟아냈고, 이용진, 이지혜도 소식에 기쁨과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관계에 대한 과거의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오은영의 황금상담소'에 출연한 두 사람은 따로 자며 점점 멀어지는 감정을 고백한 바 있다. 오은영 원장은 부부가 인정한 부부갈등의 핵심 요인으로 의사소통 문제를 꼽으며 대화가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은형은 '동상이몽2'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섹스리스 상태를 이야기했다.

 

섹스리스 결혼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혼설이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가정을 꾸리기 위한 헌신은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었다.

 

 

 

 

 

극단에서 만나 개그맨으로 활동했던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간의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1983년생 이은형은 올해 40세, 1982년생 강재준은 41세로 연상연하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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