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큰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심현섭이 돌연 방송계를 떠난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심현섭이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11대 국회의원이셨던 아버지가 1983년 미얀마 아웅산 폭탄테러로 45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 “엄마가 TV를 보다가 쓰러지셨어요.”라고 회상 하였다. 심현섭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가 많이 힘드셨다. 그때부터 어머니가 아프기 시작한 것 같다. 우울증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알려지자 지난 일까지 들춰내어지며 어머니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모르겠다. 나 때문에라며 속상해했다. 이후 홀로 5남매를 키우던 어머니는 자영업을 시작하셨는데, 1990년대 초반 피해액만 15억 원을 넘는 사기를 지인에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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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6. 09:47